베리의 정보노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직접 한국판 뉴딜에 대해 발표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내용을 살펴보자. 한국판 뉴딜의 추진배경은 다음과 같다. 1. 저성장, 양극화 심화에 대응 2.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으로 전례없는 경기침체 발생 3.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 시행 한국판 뉴딜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양축으로 하며 추진전략은 이렇다. 디지털 뉴딜은 58.2조가 투자되며, 그린뉴딜은 73.4조가 투입된다. 디지털 뉴딜보다 그린뉴딜에 예산이 더 투입됨을 알 수있다. 분야별 세부과제는 크게 1. DNA 생태계 강화(5G, AI) 2. 교육 인프라 디지털전환 3. 비대면 산업 육성 4. SOC 디지털화 5.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정부의 그린뉴딜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판 그린뉴딜이 언급되었다. 서울판 그린뉴딜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 자원순환을 초점으로 두고 있다. (여기서 도시숲이 포함되어있다. 현재 국토부에서 부동산대책으로 일부 그린벨트 해제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와 이에 서울시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반대한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을 보면 그린벨트 해제는 쉽게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린 뉴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건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그린 건물로 바꾸는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공공건물부터 시작하고 민간건물로 확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물부터 에너지효율을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오는 2022년까지 2400억 원을 투입해 241개소를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