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투자는 학회 참석 여부를 확인하자.. 미국암학회(AACR) 관련주 재료
바이오 관련기업들은 신약이 성공하기 전까지 매출이 없다 싶이 하다보니 기업분석에 재무를 보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ROE 모두 새빨갛다. 그래서 투자를 하기 전에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과 가치, 그리고 성공 가능성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투자해야한다.
(밑에는 내가 투자한 회사 제넥신의 재무정보다. 빨갛다.. 주식이 빨갛게 되야하는데 쩝)

그래서 나는 보통 바이오 관련 주식을 투자할 때 뉴스도 당연히 찾아보지만, 큰 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만큼 가치를 인정받았는지를 중요시 생각한다. 이 기업이 대규모 학회에서 발표한다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도 어느정도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미국에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암학회(AACR) 양대 암학회가 존재한다.


두 학회에서 우리나라 여러 바이오 기업들이 많은 임상결과를 발표하는데,
ASCO는 5.29일부터 6.2일까지 진행되었고, AACR은 6.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일 종료된 ASCO에서는 이 기업들이 발표를 했다.

ASCO 초록은 5.13일 공개되었는데, 초록공개 이후, 그리고 정식 발표(5.29~06.02) 후의 주가 변동 추이를 보자.




이렇게 발표 결과가 양호한 경우 주가가 크게 상승 했음을 알 수 있다.
ASCO는 끝났고, AACR이 남았다.
AACR 발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임상 단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면 전에 올린 글을 참고
https://berrystock.tistory.com/9
신약 개발단계 전임상? 임상1상? 임상2상?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디제약회사에서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라는 뉴스만 나와도 검색어 상위권에 등록되며, 해당 기업에 주가가 확 오르고 있다. 아래 표만 봐도 어마어마하게 증가 했음을 알 �
berrystock.tistory.com
이 발표에서 결과가 좋은 기업은 또 한번 큰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아직 6월 22일까지 시간이 있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라 하지 않는가~
자세한 기업들의 정보에 대한 것들은 해당 기업의 자료들을 보면서 판단해보자
+추가로 암학회뿐만 아니라 주요 학회들은 아래와 같다.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소 변동사항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것!
